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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욱·신승호, 고윤정 사이에 두고 신경전 팽팽

이재욱, 고윤정, 신승호의 불편한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측은 31일 진부연(고윤정 분)을 사이에 둔 장욱(이재욱 분)과 세자 고원(신승호 분)의 팽팽한 신경전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6회에서는 진부연(고윤정 분)에게 매일 깊어지는 운명적 사랑을 느끼는 장욱(이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지는 한편 거북이로 인연을 맺은 진부연과 세자 고원(신승호 분)이 서로의 답답한 마음을 털어놓는 관계로 발전했다. 특히 진부연은 “한 집에서 독수공방은 끝난 관계”라는 세자 고원에게 “나는 지금 들어앉아 있는 방이 내 것 같지 않아 불안하오. 확실한 내 방을 찾겠소”라며 장욱을 사로잡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다짐했고, 세자 고원은 진부연의 속을 썩이는 서방을 궁금해하고 있어 이들의 삼자대면이 언제 이뤄질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높였던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장욱, 진부연, 세자 고원의 삼자대면이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진요원에서 뜻밖의 조우가 이뤄지자 세 사람 모두 깜짝 놀란 상황. 특히 세자 고원을 향해 바짝 날이 선 장욱의 눈빛이 흥미진진하다. 흡사 눈으로 접근 금지 경고장을 날리는 듯 진부연과 세자 고원의 남다른 친밀감에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다. 반면 세자 고원은 예상하지 못한 진부연 서방의 반전 정체에 당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나아가 이 같은 두 남자의 팽팽한 기싸움 속에서도 천진난만한 진부연의 모습이 흥미를 높이며 ‘환혼’ 7회 방송에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극 중 장욱과 진부연이 위기의 귀공자 서율(황민현 분)을 구하기 위해 진요원을 찾는다”면서 “특히 이를 위해서는 화조의 기운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으로 두 사람이 세자 고원과 힘을 합쳐 무사히 서율을 살릴 수 있을지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환혼’ 7회는 이날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3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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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빛과 그림자’ 귀환… 이재욱·고윤정·황민현의 빛나는 케미

‘환며들 시간’이 다가온다.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환혼2’) 측은 6일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 파트 2의 귀환을 알렸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장욱(이재욱 분)과 낙수의 얼굴을 한 기억을 잃은 여인(고윤정 분)의 운명적인 조우, 3년이 지난 뒤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영상은 “난 그때 죽었어야 합니다. 존재하는 죄를 짓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리라 마음먹었습니다”는 대사와 함께 괴물이 되어 다시 태어난 장욱을 조명하며 시작한다. 김도주(오나라 분)마저 “칼 맞은 자리에 품고 있던 붉은 새알도 없애십시오. 죽은 아이와 나눈 음양옥을 왜 품고 계십니까?”라며 장욱에게 사무친 원한이자 피맺힌 연정이 된 정인의 존재를 잊으라고 한다. 이 과정에서 정인의 칼을 들고 다니며 환혼인의 혼을 거두고 다니는 장욱의 사연이 그려진다. 3년 동안 장욱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높이는 찰나, 가슴에 칼처럼 박힌 상처를 품은 장욱과 그 안에 있는 얼음돌을 볼 수 있는 여인의 운명 같은 만남이 그려지기도. 또 서율(황민현 분)이 “내가 가장 먼저 떠났어. 너와 욱이가 가장 힘들 때 나만 도망치듯 떠나 있었어”라며 비로소 두 절친에게 진심을 전한다. 이어 서율과 그의 첫사랑 얼굴을 한 여인의 재회, 죽은 낙수를 또 한 번 불러내 장욱을 흔들려는 진무(조재윤 분)의 검은 계략 등 영혼과 운명이 바뀌는 세계에서 그려질 운명을 거스르는 술사들의 파란만장한 스토리도 예고된다. 무엇보다 그 파란의 중심에서 장욱과 기억을 잃은 여인의 감정이 한층 무르익어 보인다. 특히 장욱의 “너의 그 대단한 신력만 있으면 그게 너의 쓸모야”라는 대사와 함께 여인의 등장과 동시에 장욱이 정인과 나눠 가졌던 ‘운명의 연결고리’ 음양옥이 제빛을 발해 두 사람이 앞으로 쌓아갈 교감과 인연을 기대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영상은 이재욱과 고윤정의 케미스트리와 연기 앙상블을 비롯해 박진(유준상 분), 세자 고원(신승호 분), 박당구(유인수 분) 등의 강렬한 카리스마로 꽉 채워져 몰입도를 상승시킨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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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2’ 이재욱, 고윤정과 첫 만남… 2차 티저 공개

‘환혼: 빛과 그림자’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10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주말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환혼2’)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장욱(이재욱 분), 그리고 3년이 지난 뒤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일 ‘환혼’ 측이 장욱과 낙수의 얼굴을 한 기억을 잃은 여인(고윤정 분)의 첫 만남으로 궁금증을 자극시키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약속했던 단 한 사람도 지키지 못했는데 제가 뭘 지키겠습니까”라며 세상과 담을 쌓은 장욱에게 베일에 싸인 미스터리 여인이 찾아오며 흥미롭게 시작된다. 무엇보다 여인과의 만남 이후 달라진 장욱의 자세가 눈길을 끈다.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괴물로 슬픔에 잠식된 채 아무것도 할 수 없던 그가 붉게 반응하는 음양옥을 보고 “반드시 지키기 위해 전 이 싸움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라며 목숨을 건 새로운 각오를 드러낸 것. 기문이 막힌 도련님과 그의 유일한 스승 낙수의 역전된 관계를 보여주듯 기억을 잃고 갇혀 지내던 여인과 그 기억을 찾아줄 수 있는 장욱이 앞으로 어떤 관계를 맺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장욱을 둘러싸고 서율(황민현 분), 세자 고원(신승호 분)의 달라진 관계성도 눈길을 끈다. 장욱은 자신의 가슴에 박혔던 낙수의 칼을 세자 고원에게 겨누고, 그 칼끝에 선 세자 고원은 “네 손에 든 그 칼이 너의 슬픔과 미움과 분노임을 안다”며 세상을 향한 복수와 분노에 찬 장욱에게 애틋한 진심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서율은 기억을 잃은 여인을 끌어안으며 “내가 감당해야 될 일이 생겼어. 이번에는 내 몫이야”라며 자신과의 싸움을 예고, 그가 감당해야 할 짐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상승시킨다. tvN ‘환혼: 빛과 그림자’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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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2’ 이재욱→고윤정 8人 단체 포스터 공개

‘환혼: 빛과 그림자’ 주역들의 3년후 모습이 공개됐다.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환혼2’) 측은 12일 이재욱(장욱 역), 황민현(서율 역), 유준상(박진 역), 신승호(고원 역), 오나라(김도주 역), 유인수(박당구 역), 아린(진초연 역), 낙수의 얼굴을 한 채 베일에 싸인 고윤정까지, 8인을 담은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3년 전과 비교해 확 달라진 비주얼과 8인의 눈빛에는 서로 다른 목표와 욕망, 확고한 신념이 담겨 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다.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장욱, 그리고 3년이 지난 뒤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장욱은 극 중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괴물 잡는 괴물로 서늘한 다크 포스를 풍긴다. 불길 속에서 걸어 나오던 장욱의 부활이 파트 1의 엔딩을 장식하며 안방극장에 전율을 안긴 바 있어 3년 동안 장욱에게 어떤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함께 서율 역의 황민현은 남모르는 고통 속에 힘들어하는 위기의 귀공자로 돌아온다. 앞서 서호성으로 돌아가던 중 소이에게 받은 혈충의 부작용을 호소하며 몸 상태에 생긴 이상을 알렸던 서율. 한층 갸름해진 얼굴이 그의 위기를 엿보게 한다. 박진을 연기한 유준상은 카리스마 송림 총수에서 모든 걸 내려놓은 사랑꾼의 면모를 발산한다. 몇 년간 이어져 온 김도주와의 썸이 결실을 볼 수 있을까. 김도주로 열연할 오나라는 장씨 집안 실세이자 사랑에 빠진 여인으로 변모한다. 또 고원의 신승호는 제왕성의 비밀을 알게 된 세자의 귀환을 예고한다. 자신이 아닌 제왕성을 타고난 장욱의 기세가 손톱에 낀 가시처럼 거슬리면서도 짠한 마음을 갖고 있던 고원이 앞으로 장욱과 어떤 공생 관계를 만들어갈지 흥미를 끌어올린다. 그뿐만 아니라 혼례를 약속했던 박당구와 진초연은 각각 송림의 새로운 젊은 총수와 진 씨 집안 철부지 막내딸이 아닌 어엿한 아가씨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박당구의 짧게 자른 머리와 진초연의 한층 깊어진 눈빛은 두 사람의 새로운 관계 변화를 암시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고윤정이 낙수의 얼굴을 한 신비로운 여인으로 첫 등장을 알린다. 앞서 고윤정은 세상 약골의 몸에 갇힌 천하제일 살수였지만 진무(조재윤 분)의 방술령으로 인해 육신이 폭주한 후 석화, 경천대호에 빠진 뒤 사라졌다. ‘환혼: 빛과 그림자’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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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환혼’ 신승호 “1년 가까이 긴머리 유지, 머리 감을 때 힘들어”

배우 신승호가 ‘환혼’을 위해 1년 가까이 긴 머리를 유지하는 심경을 고백했다. 신승호는 최근 tvN 주말 드라마 ‘환혼’ 종영을 맞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긴 머리를 1년 가까이 유지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신승호는 ‘환혼’에서 세자 고원 역을 맡아 미워할 수 없는 심술쟁이 캐릭터를 유쾌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판타지지만 사극이기 때문에 헤어스타일을 길게 유지하고 있다. “‘D.P.’ 이후로 머리를 계속 기르고 있다”고 운을 뗀 신승호는 “정말 힘들다. 여성들의 고충을 처음으로 간접적으로나마 느꼈다”고 털어놨다. “뭐가 그렇게 힘드냐”고 묻자 “일단 앞이 잘 안 보인다”며 웃음을 보였다. ‘환혼’은 판타지 사극이기 때문에 황민현, 유인수 등은 짧은 머리로 등장한다. 신승호는 “나도 짧은 머리를 하면 안 되느냐고 PD님께 여쭤봤는데 ‘고원은 왕실 사람이라 안 된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계속 길렀다”며 “앞부분은내 머리로 앞머리를 내리고 뒷부분에는 부분 가발을 착용한 채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신승호는 “원래 짧은 머리일 때는 샴푸만 발라서 물에 슥 씻어내면 됐는데, 이제는 머리 감는 데 최소 5분이 걸린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신승호가 출연한 ‘환혼’ 시즌 1은 28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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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황민현 “사랑하는 사람 행복이 내 행복… 무덕이 응원할 것”[일문일답]

황민현에게 ‘환혼’과 무덕이는 어떤 의미일까. 황민현은 2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전날 종영한 tvN 주말 드라마 ‘환혼’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이 작품에서 문무, 인품, 외모 등 빠지는 것 하나 없는 서율로 분했던 황민현은무덕이(정소민 분)에 대한 순애보까지 겸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만약 황민현이 진짜 서율이었다면무덕이와 로맨스는 행복한 결말을 맺을 수 있었을까. 황민현은 로맨스를 비롯해 ‘환혼’을 통해 느낀 것 등을 일문일답으로 솔직하게 털어놨다. -‘환혼’이 막을 내렸다. “‘환혼’ 이라는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앞으로 평생 잊을 수 없는 작품이 될 것 같다. 내게 찾아와 준 서율에게도 고마운 마음이다. 시청자들에게 더 성장하고 좋은 면모 보여드릴 수 있게 많은 도움 주신 박준화 PD님, 홍자매 작가님을 비롯해 드라마 현장을 빛나게 해주신 많은 스태프 분들, 그리고 ‘환혼’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서율이라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점이나 중점을 뒀던 부분이 있다면. “서율은 항상 이성적이고 객관적인 눈으로 주변을 살피고 행동하지만 낙수와무덕이를 알고부터 본인이 지키고자 했던 규율, 신념과 순애보 사이에서 갈등하고 고민하게 된다. 이 부분들을 시청자분들께서 몰입해 볼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액션신도 많았는데. “환혼 촬영 전부터 배우들과 함께 액션 스쿨을 다녔다. 현장에서 무술 감독님의 지도 아래 많은 액션 배우님들이 도와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 처음에는 액션 연기가 낯설었지만 직접 모든 액션을 소화해내고 싶은 마음이 커져서 욕심을 가지고 열심히 했다. 아무래도 오랫동안 춤을 추고 외웠던 것이 액션 합을 금방 외울 수 있던 것에 도움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순애보와 신념 사이에서 갈등하는 서율의 감정선을 어떤 식으로 표현하고자 했는지. “서율은 극 중에서 감정의 기복이 많지 않고 주변을 이성적으로 바라보는 인물이기에 대사 톤의 감정이 크게 바뀌거나 오르락내리락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섬세한 움직임, 눈빛, 호흡으로 서율의 감정을 표현하려 노력했다.” -서율은 무덕이의 행복을 바라는 선택을 했는데 황민현이라면 어떤 결정을 할 것 같은지. “좋아하는 사람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라고 생각하기에 장욱(이재욱 분)과 사랑을 응원하고 주변에서 지켜주면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것이다.” -‘환혼’ 엔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비극적인 마지막이 슬프기도 했지만 열린 결말로서 다음을 기대하게 만드는 결말이라고 생각한다. 파트 2인 ‘환혼: 빛과 그림자’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환혼’ 촬영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대사가 있다면. “서율이환혼인을 베고 와서 장욱과 훈련관 앞에서 마주하는 장면이 있었다. 이 장면에서 사랑하지만 (무덕이를) 보내야만 하는 율과 사랑하기 때문에 지키려는 장욱의 갈등이 나타난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환혼’을 함께한 배우들과 호흡은 어땠나. “’환혼‘ 촬영이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에 유독 촬영이 많기도 했고 오랜 촬영 기간에 지칠 수도 있었지만, 함께 하는 배우들이 있었기에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이재욱, 신승호, 유인수 배우는 또래라 이야기도 잘 통하고 마음이 잘 맞아 자주 만나 시간을 보내기도 했고, 정소민 선배, 유준상 선배, 오나라 선배, 이도경 선배, 조재윤 선배, 박은혜 선배, 임철수 선배 등 많은 선배들께서 후배들이 편하게 연기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많은 조언을 해 주셔서 거기에 힘입어 잘 할 수 있었다.” -이번 작품을 마무리하고 성장했다고 느낀 부분이 있다면. “‘환혼’을 촬영하면서 연기하는 즐거움이 몇 배로 커졌다. 함께하는 배우분들의 연기를 보면서 많이 배웠고, 내가 잘하는 부분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알게 돼서 앞으로 성장시켜 나가야 할 부분들을 명확히 알게 됐다.” -지금까지 ‘환혼’을 사랑해준 시청자분들께 한마디 한다면. “‘환혼’을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분의 사랑 덕분에 저에게도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 여러분들께도 이 작품이 평생 잊지 못할 작품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그리고 ‘환혼’은 끝이 아니니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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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종영 D-2, 이재욱·정소민·황민현 배우들이 직접 뽑은 명장면 공개

‘환혼’ 배우들이 직접 꼽은 최애 명장면이 공개됐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이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둔 가운데, tvN 측이 26일 드라마의 주역들 이재욱, 정소민, 황민현, 유준상, 신승호, 오나라, 유인수, 아린이 꼽은 명장면 베스트 8을 공개했다. 먼저 이재욱은 3회 장욱(이재욱 분)과 박진(유준상 분)이 대립한 장 백대 엔딩씬을 꼽았다. 장욱은 기문이 뚫리자 송림 정진각에 수행하기 위해 박진을 찾아가지만 장욱의 제왕성 비밀을 알고 있는 박진은 장 백대와 함께 또다시 장욱을 내쳤다. 이재욱은 “상처받고도 꺾이지 않는 장욱 캐릭터를 가장 잘 보여준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고통 속에서도 스스로 일어나 당당하게 걸어나가는 모습이 장욱을 잘 설명해줘 기억에 남는다”며 이유를 밝혔다. 정소민은 17회 진부연 소환 신을 꼽았다. 진호경(박은혜 분)은 얼음돌의 힘을 확인하고자 무덕(정소민 분)이의 목을 졸랐고, 이에 무덕이 몸 안에 공존해있던 진부연의 혼이 깨어났다. 정소민은 “처음으로 잠들어있던 진부연의 혼이 깨어나 모녀가 마주하는 장면이어서 의미가 컸다. 찰나의 순간이지만 진부연의 복합적인 감정에 대해 많이 생각했었는데 현장에서 박은혜 선배를 보면서 더 많은 영감을 받아 개인적으로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전했다. 황민현은 18회 서율(황민현 분)과 환혼 인강객주의 액션 신을 꼽았다. 화려한 쌍칼 액션으로 주목 받았던 황민현은 “개인적으로 노력을 많이 한 액션 신이었다. 서율이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내던지는 모습이 멋있었다”며 명장면으로 꼽은 이유를 말했다. 유준상은 1회 박진과 낙수(고윤정 분)의 경천대호 대결 장면을 꼽았다. 특히 두 사람의 대결 장면은 화려한 액션과 CG로 첫 회부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명장면. 유준상은 “드라마의 시작이자 ‘환혼’ 세계관의 시작점을 담고 있는 장면으로 오래 찍었던 신이라 기억에 남는다”며 배우의 남다른 열정이 담긴 명장면의 탄생을 전했다. 신승호는 12회 세자 고원(신승호 분)과 장욱의 설렘 가득한 음양옥 맞대면을 꼽았다. 음양옥은 남녀가 나눠 가지면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진다는 진요원의 보물. 이를 나눠 가지게 된 고원과 장욱이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맞대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승호는 “음양옥을 나누어 가진 장욱과 다리 위에서 만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대본을 처음 봤을 때도 너무 재미있어서 기대되고 기다려졌던 장면이었는데 추운 날씨에도 굉장히 즐겁게 촬영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오나라는 20회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아 마지막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오나라는 “스포상 자세히는 말씀드리지 못하지만 김도주(오나라 분)의 심정을 꽃잎에 비유해 연출한 20회 장면이 매우 아름답고 멋있게 담겼다. 마지막까지 반전과 볼거리가 풍성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며 마지막 회본방사수를 독려하는 답변을 전했다. 유인수는 16회 장욱, 서율, 박당구(유인수 분)가 어릴 적 추억을 이야기한 취선루 담소 신을 꼽았다. 해당 신은 세 사람이 어린 시절 박당구가 실수로 깬 벼루 이야기를 하며 술잔을 나누는 장면. 유인수는 “셋이 함께 모여 옛날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우정을 엿볼 수 있던 장면이다. 촬영 당시는 물론 이후 방송을 보면서도 저런 우정을 나누는 친구가 있다는 것이 너무 따뜻하고 부러웠다”고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아린은 1회 진초연(아린 분) 첫 등장 장면을 꼽았다. 극 중 진초연, 박당구, 서율, 장욱은 대호국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대표하는 천하사계로 불리는바. 아린은 “대호국 천하사계 비주얼의 봄인 진초연의 화사하고 따뜻한 매력이 잘 보였다고 생각한다. 벚꽃잎 사이에서 검을 휘두르는 진초연의 모습이 예쁘게 담겼고 팬들은 물론 주변에서도 좋은 반응을 많이 전해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환혼’은 매주 토,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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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이재욱-정소민-황민현, 위기일발 피습 ‘긴장감 UP’

tvN 주말 드라마 ‘환혼’에서 이재욱, 정소민, 황민현이 폭주하는 환혼인에게 피습당하며 일생일대 위기를 맞는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환혼’ 18회에서는 장욱(이재욱 분), 무덕이(정소민 분), 서율(황민현 분)이 긴박한 상황에 빠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마침내 얼음돌이 세상 밖으로 나와 긴장감을 폭등시켰다. 진무(조재윤 분)는 얼음돌이 가진 힘의 주인이 되자며 진호경(박은혜 분)를 압박해 만장회를 소집했고, 그곳에서 얼음돌을 모두에게 공개했다. 얼음돌을 없애야 한다는 송림의 박진(유준상 분)과 진요원에서얼음돌을 보관하겠다는 진호경의 첨예한 대치가 이어진 가운데 왕(최광일 분)이 얼음돌의 힘을 직접 확인하겠다며 무덕이를 죽였다 살려보라고 명해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무덕이가 의식을 잃어가던 중 돌연 진부연의 의식이 깨어나 진호경에게 “어머니”라고 외쳐 향후 전개에 궁금증을 높인 상황.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심각한 표정의 장욱, 무덕이, 세자 고원(신승호 분)과 위기에 처한 서율(황민현 분), 소이가 담겨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장욱은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을 맞이한 듯 충격으로 굳어있고 세자 고원은 혼란스러워 어쩔 줄 몰라 하는 무덕이의 팔을 붙잡고 있어 이들에게 벌어진 사건에 궁금증을 절로 높인다. 이와 함께 이어진 스틸 속 서율과 소이는 누군가를 마주하고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어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두 사람이 마주한 이는 환혼인강 객주. 앞서 서율은 강객주의 폭주를 막기 위해 그를 칼로 베었고, 이후 박진은 진무가 행하는 환혼술의 꼬리를 잡고자 강객주를 세죽원으로 옮겨 몰래 그의 회복을 지켜보고 있었다. 과연 서율과 소이는 환혼인강객주의 폭주로부터 무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환혼’ 제작진은 “장욱, 무덕이, 서율, 세자 고원이 얼음돌의 힘과 함께 정진각에 갇히게 된다”며 “18회에서 극의 판도를 뒤엎을 반전과 함께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진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18회는 21일 오후 9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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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이번 주 못 본다, 아쉬움 달랠 하이라이트·스페셜 방송 편성

‘환혼’이 휴방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하이라이트와 스페셜 편을 방송한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이 13일과 오는 14일 이틀간 떡밥과 꿀잼 포인트를 담은 하이라이트 방송 ‘환혼: 술사들의 이야기’와 배우들과 함께하는 스페셜 방송 ‘환혼: 술사일지’를 방송한다. ‘환혼’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활극. 지난 방송에서는 장욱(이재욱 분)과 두문불출했던 아버지 장강(주상욱 분)의 상봉과 함께 무덕이(정소민 분)가 진호경(박은혜 분)의 잃어버린 친딸 진부연으로 밝혀지면서 긴장감의 정점을 찍었다. 이에 16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8.4%(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고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은 8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1위를 차지했다. 먼저 13일 방송되는 ‘환혼: 술사들의 이야기’에서는 ‘환혼’의 1회부터 16회까지의 핵심을 담아 대호국을 환란에 빠트린 환혼술과 얼음돌 등 초반부터 지금까지 긴장감을 당겨온 핵심 포인트를 상기하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환혼’ 세계관을 요약 정리한다. ‘환혼: 술사일지’에서는 유준상(박진 역)과 오나라(김도주 역), 황민현(서율 역)과 신승호(세자 역), 유인수(박당구 역)와 아린(진초연 역)이 등장한다. 이들은 직접 ‘환혼’의 명장면, 명대사 그리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전무후무한 사제 탄생’ 장욱과 무덕이,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 무덕이와 서율, ‘나만의 똥무더기’ 무덕이와 세자 등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케미 대결, 배우들이 꼽은 기억에 남는 장면과 최고의 커플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미공개 메이킹 영상과 CG 비하인드까지 풍성하게 공개된다. 제작진은 “17회 방송에 앞서 놓치면 안 될 핵심 포인트를 총정리하고 앞으로의 이야기도 살짝 공개된다”며 “남다른 팀워크로 매회 명장면을 탄생시킨 배우들의 촬영 에피소드와 직접 밝히는 후반부 관전 포인트가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후반부를 좀 더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는 하이라이트와 스페셜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환혼’은 후반부 완성도 제고를 위해 이번 주 휴방하며 17회는 오는 20일에 방송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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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이재욱의 폭풍성장? tvN ‘환혼’ 7.6% 동시간대 전체 1위 시청률

‘환혼’ 이재욱이 정진각 술사들의 1대10 대결에서 상대의 술법을 익히는 폭풍 성장과 함께 시청률 성장도 함께 견인했다. 1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환혼’ 14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평균 7.6%,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5%를 기록하며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4회 방송에서는 장욱(이재욱 분)의 마지막 대결 상대로 서율(황민현 분)이 등판한 이유에 세자 고원(신승호 분)과의 은밀한 거래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고원은 장욱의 완벽한 패배를 위해 그의 절친이자 치수 단계의 서율에게 마지막 대결에 나서 줄 것을 제안했다. 때마침 서율은 얼음돌 대신 자신만의 방식으로 첫사랑을 지키고자 무덕이(정소민 분)를 서호성으로 데려가기 위한 마음을 먹은 바. 이에 최후의 승자는 무덕이를 하인으로 거둘 수 있다는 세자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결국 무덕이를 사이에 둔 장욱과 서율의 맞대결에서 서율이 승리했다. 장욱은 비록 서율과의 대결에서 패배했지만 금등어 낚시 성공은 물론 1대 10 대결에 나섰던 술사들의 술법을 자신의 것으로 완벽하게 습득하는 등 정진각 술사들의 견제를 살 만큼 또다시 성장했다. 이어 무덕이에게 직진하는 장욱과 연정을 들키는 무덕이의 모습도 그려졌다. 장욱은 스승 정소민에 기습 입맞춤으로 로맨스 밀당을 꽃피웠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는 26.2%,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는 4.7%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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